몇 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계속 유행하는 안경테는 원형 안경 테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원형 테가 깔끔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휘어지는 정도, 내구성 등을 봤을 때는 기능성 플라스틱 테가 가장 좋습니다.
학생들은 장난치고 뛰어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서 안경이 자주
파손되고 틀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안경을 착용하고 부딪혀서 안경이 파손될 때 메탈 테는 테가 깨지면서
2차적인 충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어린이용 플라스틱 안경테는 부러져도
2차적인 충격이 거의 없어서 조금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용 플라스틱 테를 추천하는 것은 막 쓰기도 좋지만
가볍고 착용감이 편하다는 장점과 귀 부분이 구부러져 아프거나 헐거운
느낌이 들 때 집에서도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따로
시간 내지 않고 자체적인 피팅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친구가 선택한 안경테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투명한 느낌의 안경 테입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테는 투박하고 딱딱해 보인다는 단점이 가장 컸지만
요즘은 원형 디자인과 투명한 느낌으로 시원한 느낌과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이 보완되었습니다.
안경다리 팁부분 (귀를 걸치는 부분)이 고무 소재로 되어
자유롭게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쉽게 파손되는 부위도 아니어서 편하게 집에서도 조절하여
얼굴에 맞춰서 착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코받침 부분이 가장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아이들 장난치고 부딪히면 가장 많이 파손되는 부분은
코 받침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용 안경 테나 메탈 테이는 무조건 코 받침 부분이
쇠로 되어있어 파손이 생기면 테를 교체하거나, 땜, 도금 수리를
받아서 다시 써야 하는데 비용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리입니다.
우리 아이들 플라스틱 테 는 대부분 코 받침이 교체식으로 파손이
생기면 안경원에서 금방 교체를 해서 바로 착용이 가능합니다.
전체가 실리콘과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아이가 부딪혀서
코 받침이 깨져도 2차적인 충격이 거의 없습니다
안경렌즈는 퍼펙트 uv 제품입니다.
이름처럼 uv 차단을 일반 렌즈보다 더 많이 해주고
블루 라이트 차단까지 해주는 안경렌즈입니다.
형광등 밑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고 컴퓨터, 태블릿, 휴대폰
사용량이 많아 블루 라이트를 차단시켜 아이의 눈의 피로감을 감소해 주며
유해한 파장의 영역을 차단시켜줍니다.
우리 아이들이 시력이 계속 나빠지면 부모님은 매우 속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조절력이라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시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여도 익숙함과 조절력으로 불편함 없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도수를 넣지 않으면 점점 나올 수 있는
최대 시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은 0.8~1.0까지 시력이 나오는데 내 아이만 0.5~0.6까지
밖에 안 나오면 속이 많이 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이 옆에서 캐치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6개월 정기검사로 아이의 시력 변화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다음은 아이가 먼 곳을 볼 때 유심히 관찰해 주셔야 합니다.
Ex) 먼 곳을 볼 때 눈을 찡그리고 보거나, 안경의 각도를 기울이거나
고개를 숙이고 눈을 치켜뜨며 볼 때 등
일반적으로 편하게 보지 않을 때 검사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자세 습관을 관여해 주셔야 시력 변화를
조금이라도 더 막아줄 수 있습니다.
곁눈질하는 습관은 굉장히 좋지 않은데 누군가 째려보듯 하는 것이
곁눈질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턱을 괴고 공부를 하는 것도 곁눈질에 해당됩니다.
바른 자세로 공부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