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포 이마트 안경점 입니다
오늘은 기능성 안경 포스팅입니다
안경테 = 로스트로
안경렌즈 = 싱크3 1.6 D타입 (기능성렌즈)
기능성렌즈는 학생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켜주는 렌즈 라고
설명을 드리고 노안이 온 고객님들께는 초기노안전용 기능성렌즈 라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기능성렌즈란 어떤 렌즈일까요?
기능성렌즈는 많지않은 돋보기 도수가 다초점과 같은 원리로
아래쪽시야에 들어가는 안경렌즈입니다
다초점은 많은 도수가 들어가기 때문에 울렁거리는 사각지대 부분이
많지만, 기능성렌즈는 약간의 도수만 들어가기 때문에 울렁거림이
거의 없이 쉽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기능성렌즈를 사용해야지 다초점렌즈를
사용하라고 권유하나요?
쉽게 생각하면 노안의 정도에 따라 다초점을 써야할 수 밖에 없는지,
기능성을 한번쓰고 다초점으로 넘어가야할지 결정을 합니다
노안이 많이 오신 고객님들은 돋보기도수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능성렌즈로는 만족하실만큼 시원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다초점을 권해드리고 초기노안인 고객님들은 돋보기 도수가 조금만 들어가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에 기능성렌즈를 권해드립니다.
노안이 오지 않은 학생 및 성인들은 왜 착용할까요??
사람들은 가까운 근거리를 볼때마다 인체중 가장 약하고
얇은 근육이 '조절'이라는 것을 하게 해줍니다.
조절이란 먼곳을 응시할때는 전혀 작용하지 않지만
근거리를 볼때마다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자동으로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능력 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예로 들자면 카메라로 먼곳을 보다가 가까운곳을
갑작스럽게 보면 흐릿하고 번져서 보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럴때 근거리물체를 클릭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초점이
근거리위주로 맞춰지면서 선명해지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흐렸던것이 선명해지는 것이 조절 이라는 것인데,
약간의 돋보기도수가 들어가줘서 근거리를 볼때 우리눈이
자동으로 조절을 하지않아도(굳이 눈이 일하지 않아도)
선명하게 응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근육은 사용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노안은 어떤 질병도 아니고 당연한 순리 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기능성렌즈를 착용하면 노안이 오지않은 고객님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고, 노안을 겪고 계시는
고객님들에게는 눈의 피로감과 선명한 시야와 깔끔하게
글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초점렌즈와 기능적인 부분은 아주 똑같지만 왜곡현상(사각지대)이
기능성렌즈가 월등히 적기때문에 초기노안인 고객님들은
한번에 다초점을 쓰시기보다는 기능성렌즈로 일반렌즈와 다른 설계의
렌즈를 경험해보고 추후에 다초점렌즈로 넘어가시는 것이
적응하시기가 수월합니다
노안이 왔다고 무작정 다초점렌즈만 착용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꼭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나에게 딱 맞는 안경렌즈로
시원한 시야을 경험하세요